대학이 목표인가, 부자로 사는 게 목표인가요즘은 전문가가 대접받는 사회다. 이런 사회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할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미래지향적인 판단에 의해 앞으로 사회에서 발전적이고 유망한 직종을 찾아내는 일이다.연말이면 신문 등에서 미래의 유망한 직종들이 소개되는데, 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부모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때 무엇을 기준으로 아이의 진학이나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 단지 공부를 잘한다고 특목고에 보내거나 좋은 학군을 찾아갈것인가? 성적이 신통치 않으니 동네 학교에 보낼 것인가? 부모가 명쾌하게 판단해야 아이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갈 수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위 1%에 해당하는 소득집단의 40%가 '공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