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 - 도스토옙스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

자신이 불행하다고 말하는 10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 보니 숨이 탁탁 막혀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공부에만 초점이 맞춰있어 집에서도 공부, 학교에서도 공부 어딜 가나 그저 공부만 하라고 한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창 꿈이 자라는 시기에,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오직 공부만 한다는 것은 지겹고 힘든 일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은 6년으로 인생에서 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공부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훗날에 후회 없도록 6년이란 세월을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자신을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행복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자신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좋은 조건에서도 나쁘게만 생
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불행하다고 여기는 마음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에 매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통해 행복한 10대가 되기 바랍니다.

*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을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불행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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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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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yodor Mikhailovich Dostoevsky (1821~1881) 러시아 소설가 정교회 사제 가문에서 태어났다.

1848년 혁명에 가감하여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철회되었다. 1861년 형과 같이 잡지를 창간하였으나 1863년 발행을 중지당했다. 1873년 <국민신문>에 <어느 작가의 일기>를 연재하였다. 

키르케고르와 함께 위기의 신학, 변증법의 신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구원이란  비천한 자에게 신의 자유로운 선물로서 주어지는 것이라는 신앙관을 견지하였다. 이러한 신앙관과 사상은 그의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으며, 후세의 문학과 종교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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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옥림 지음 / 미래문화사 출판 / 인생을 바꾸는 꿈의 명언